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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표르 2018. 4. 11.

숙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봅시다.



현대인은 항상 잠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출근하고나면 하루 종일 낮잠도 자지 못하고 일하다가 밤이 되면 지친 몸을 이끌고 잠을 청하지만 그마저도 늦은 시간이기 때문에 수면을 충분하게 취하지 못해 다음날 다시 피로를 안고 시작하게 됩니다. 또한 현대인의 특징은 잠을 깊이 자는 것을 어려워한다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늦은 밤이면 동네에 가로등 불빛만이 남아있을만큼 빛이 없어서 낮과 밤의 구분이 확실했지만 지금은 일부러 수면 안대를 착용해야 할만큼 도시 자체가 밤에도 밝아졌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잠을 자는 시간이 분산되면서 늦은 시간도 소음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잠을 제대로 자는 것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잠이 보약이다' 라는 말이 더욱 실감나게 되었습니다. 하루 7~8시간 정도의 적정 수면 시간을 가지고 꿀잠을 자는 것은 건강 관리를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유지해야 할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통해 잠을 자는 동안 피로가 풀리면서 몸이 회복되고,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숙면이 주는 건강 효과 6가지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활력 증진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하여 근육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수면 시간을 반드시 지켜야합니다. 사람의 몸은 자는 동안 세포가 회복되고 근육 조직이 재건되는 등의 중요한 일을 하기 때문에 잠을 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다시 다음날 활동하기 위한 에너지를 얻고, 활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면역력 강화 


사람의 몸은 자는 동안에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하루 중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호르몬의 변형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곧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어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하루 7~8시간의 적절한 수면 시간을 갖는 것은 신체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튼튼하게 만드는 가장 간단하면서 좋은 방법입니다.



3. 감정 기복 개선 


감정 기복이 심하다면, 수면 패턴과 연관지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 불면증이 있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의 수면 문제가 있다면, 감정 통제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면, 신경이 예민해지지 않고,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감정 기복을 조절할 수 있게됩니다. 



4. 두뇌 건강 증진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두뇌는 혼란에 빠집니다. 사람의 두뇌는 잠을 자는 동안 여러 일들이 진행되는데요. 사건이나 경험, 정보 등을 분류하고 저장하며 바쁘게 움직입니다. 하지만 잠이 부족하면, 충분히 일하지 못하기 때문에 혼란이 생기거나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5. 체중 감량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허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식욕이 증가하여 요요현상이 오거나 폭식을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한, 더 많이 깨어 있는 것은 음식물을 섭취할 확률이 그만큼 증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기분 개선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느끼는 사람들은 수면 시간을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이런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숙면을 통해 기분을 개선하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으며, 신체가 회복하고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